충청남도 농아인협회
운영법인
운영법인 소개
- 법인명
-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 설립일
- 1946.6.1
- 대표자
- 채태기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34 에이스하이엔드타워 6차 1103호
- 연락처
- 전화 02-461-2261 팩스 02-461-2651, 2
- 홈페이지
- www.deafkorea.com
- 이메일
- kdeaf@chol.com
설립목적
농아인의 권익을 옹호함과 동시에 건전한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잠재능력을 계발하여 농아인의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고 완전한 사회참여와 실현을 지원하는데 설립목적을 두고, 정책건의 및 농아인에 대한 인식개선사업을 하는 사회복지단체이다. 1948년 전국에 산재해 있는 농아인을 조직하여 농아인의 인권 향상과 사회적 인식 계몽을 위해 자조 자립단체인 사단법인 대한농아협회를 창립하였다.
연원 및 변천
1961년 정부 시책에 따라 모든 장애인 단체가 한국사회복지사업연합회로 통합되어 농아분과위원회로 활동하면서 명맥만 유지해 오다 1980년 8월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재인가를 받아 사단법인 한국농아복지회로 개명하고 운보(雲甫)김기창(金基昶)(1∼4대)을 회장으로 선출하면서 본격적인 복지사업을 시작하였다.
1996년 안세준(安世準)을 5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청음회관 내(역삼동 소재)에 있던 사무실을 서초동으로 옮기면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12월 창립기념식에서 6월 3일을 농아인의 날로 제정하여 매년 기념해오고 있다.
1997년에는 수화통역사의 자격공인화를 위해 제1회 수화통역자격인정시험을 실시하여 98명의 수화통역사를 배출한 것을 비롯하여 현재 약 2천 명의 수화통역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1998년 8월 농아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6개 시도협회에 수화통역센터를 설치하였다.
TV수화통역 및 한글자막방송에 대한 꾸준한 요구가 결실을 이루어 1999년 2월 MBC 문화방송을 필두로 한글자막방송이 시작되었고 한글자막방송 모니터 활동과 함께 한국영화 한글자막삽입사업을 시작하여, 한국영화 역사상 최고의 흥행성적을 올린「쉬리」영화 필름에 한글자막을 삽입하여 상영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우수 한국영화 및 TV교양프로그램에 자막을 삽입하여 보급함과 아울러 농아인에게 자막수신기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아가 농아인 뿐 아니라 장애인의 방송 접근권 확보를 위하여 장애계를 비롯한 언론시민단체들과 꾸준히 연대한 결과 통합방송법 개정시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방송 접근권을 확보해 낼 수 있었다. 1992년 아태농아인체육대회 및 대표자회의를 유치한 이래 2000년 4월 제74차 세계농아인연맹 이사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제행사유치와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하여 한국농아인의 국제화를 도모하고 있다.